2009/03/03 17:50
브랜딩의 블랙박스, 블랙브랜드북 분류없음2009/03/03 17:50
비행기가 추락했을 때 사람을 구조하는 일 말고 가장 우선시하는 일이 뭘까?
바로 블랙박스를 찾는 일이다.
추락시의 통화 내용 및 중요 데이터를 모두 보존할 수 있는 이 블랙박스는 웬만한 고열과 충격에도 끄덕없도록 설계되었다고 들은 기억이 난다.
이 블랙박스의 존재이유는?
바로 이런 동일한 사고가 나지 않도록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서다.
이름하여 '블랙브랜드',
시중에서는 아예 살 수도 없다는 이 책을 소개하기 위해 블랙박스를 예로 든 이유는 물론 이름 때문만은 아니다.
이 책 역시 브랜드와 마케팅 과정에서 생겨날 수 있는 다양한 상황들을 예측하고 대비할 수 있도록 만든 그 '전략적' 목표가 블랙박스와 닮았다고 여겨졌기 때문이다.
이 비슷한 책 중에 '마케팅 전쟁'이라는 책이 있다.
꽤나 두꺼운 하드커버인데 생생한 사례위주로 구성이 되어서 몇 주동안 동료들과 함께 케이스 스터디를 했던 기억이 난다.
하지만 그 책에도 커다란 맹점이 하나 있었다. 바로 이미 '지나버린', '외국'사례라는 한계다.
블랙브랜드가 가치 있는 이유는 1년 반 가까이 풍부한 국내사례를 인사이트 넘치는 아티클로 우려낸 '유니타스브랜드'의 정수들만 모았다는 점이다. 단순히 지난 원고를 재편집한게 아니라는 증거는 이 책의 독특한 구성에 있다.
책의 섹션 도입부는 Opening Question으로 시작한다.
그리고 관련 아티클들이 몇 개 이어진 뒤 Additional Case Exercise로 이어지고,
마지막 Closing Question이 대미를 장식한다.
이 사례가 힘을 가지는 이유는 아티클보다 더 생생한 국내의 현장사례를 중심으로 아주 실제적인 케이스 스터디가 가능토록 구성했다는 점이다.
또한 오프닝과 클로징 질문들은 단순한 단답형 문제나 책을 읽고 풀 수 있는 그런 문제가 아니다.
상상력과 통찰력을 자극하는 개성 넘치는 질문들로 가득하다.
그러면서도 자꾸만 앞의 아티클들을 뒤적이게 되는 이유는 내용 자체가 그런 독특한 시각에 기반했기 때문일 것이다.
마케팅을 책으로 배울 수 있을까?
힘들다고 생각한다.
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는?
답을 찾을 수 있게 시야를 넓혀주고, 답을 찾기 위해 현장으로 다시 돌려보내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.
그동안의 많은 책들이 책임질 수 없는 매뉴얼들을 얼마나 양산했는지 떠올려면 보면 이해가 된다.
블랙브랜드...
맨 처음 블랙박스를 찾은 발견의 기쁨을 누리고 싶다면 한번 꼭 읽어보시길...

하드커버 표지.
책 날개가 좀 짧아 자꾸 손목에 걸리는게 흠이라면 흠이다.


어쩌면 정보보다 더 필요한 Insight로 가득한 책.

블랙브랜드는 2권으로 구성되어 있고 크게 세 개의 섹션으로 구성되어 있다. (요건 2권)


오프닝 질문.
브랜드를 연구하지 말고 '시'를 써보라고 한다.
이런 발칙한 책을 봤나...

사례연구는 주로 국내의 사례를 기본으로 제시되고 그 뒤에 질문이 이어진다.
사진의 내용은 '브랜드 휠'의 실제적인 방법론을 얘기하는 내용이라 다소 다르긴 하다.

클로징 질문.
이 답 중에 하나라도 쉽게 답할 수 있는가?
그런데 마케터에게 정작 필요한 건 이런 상상력이 아닐까?





다른 어떤 마케팅 관련 잡지에서도 발견할 수 없는 독특하고 실용적이며 실전에 가까운 유니타스브랜드의 아티클들.
격월간으로 보았을 때의 막막함이 섹션별로 정리되어 있어서 훨씬 활용하기 쉽다.
다시 말하지만 이 책은 '구매'가 불가능하고 '유니타스클래스'의 도서 환급 프로그램을 수강할 경우에만 주어지는 책이다.
시중에서는 아예 살 수 없단다. -_-;;;
바로 블랙박스를 찾는 일이다.
추락시의 통화 내용 및 중요 데이터를 모두 보존할 수 있는 이 블랙박스는 웬만한 고열과 충격에도 끄덕없도록 설계되었다고 들은 기억이 난다.
이 블랙박스의 존재이유는?
바로 이런 동일한 사고가 나지 않도록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서다.
이름하여 '블랙브랜드',
시중에서는 아예 살 수도 없다는 이 책을 소개하기 위해 블랙박스를 예로 든 이유는 물론 이름 때문만은 아니다.
이 책 역시 브랜드와 마케팅 과정에서 생겨날 수 있는 다양한 상황들을 예측하고 대비할 수 있도록 만든 그 '전략적' 목표가 블랙박스와 닮았다고 여겨졌기 때문이다.
이 비슷한 책 중에 '마케팅 전쟁'이라는 책이 있다.
꽤나 두꺼운 하드커버인데 생생한 사례위주로 구성이 되어서 몇 주동안 동료들과 함께 케이스 스터디를 했던 기억이 난다.
하지만 그 책에도 커다란 맹점이 하나 있었다. 바로 이미 '지나버린', '외국'사례라는 한계다.
블랙브랜드가 가치 있는 이유는 1년 반 가까이 풍부한 국내사례를 인사이트 넘치는 아티클로 우려낸 '유니타스브랜드'의 정수들만 모았다는 점이다. 단순히 지난 원고를 재편집한게 아니라는 증거는 이 책의 독특한 구성에 있다.
책의 섹션 도입부는 Opening Question으로 시작한다.
그리고 관련 아티클들이 몇 개 이어진 뒤 Additional Case Exercise로 이어지고,
마지막 Closing Question이 대미를 장식한다.
이 사례가 힘을 가지는 이유는 아티클보다 더 생생한 국내의 현장사례를 중심으로 아주 실제적인 케이스 스터디가 가능토록 구성했다는 점이다.
또한 오프닝과 클로징 질문들은 단순한 단답형 문제나 책을 읽고 풀 수 있는 그런 문제가 아니다.
상상력과 통찰력을 자극하는 개성 넘치는 질문들로 가득하다.
그러면서도 자꾸만 앞의 아티클들을 뒤적이게 되는 이유는 내용 자체가 그런 독특한 시각에 기반했기 때문일 것이다.
마케팅을 책으로 배울 수 있을까?
힘들다고 생각한다.
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는?
답을 찾을 수 있게 시야를 넓혀주고, 답을 찾기 위해 현장으로 다시 돌려보내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.
그동안의 많은 책들이 책임질 수 없는 매뉴얼들을 얼마나 양산했는지 떠올려면 보면 이해가 된다.
블랙브랜드...
맨 처음 블랙박스를 찾은 발견의 기쁨을 누리고 싶다면 한번 꼭 읽어보시길...
하드커버 표지.
책 날개가 좀 짧아 자꾸 손목에 걸리는게 흠이라면 흠이다.
어쩌면 정보보다 더 필요한 Insight로 가득한 책.
블랙브랜드는 2권으로 구성되어 있고 크게 세 개의 섹션으로 구성되어 있다. (요건 2권)
오프닝 질문.
브랜드를 연구하지 말고 '시'를 써보라고 한다.
이런 발칙한 책을 봤나...
사례연구는 주로 국내의 사례를 기본으로 제시되고 그 뒤에 질문이 이어진다.
사진의 내용은 '브랜드 휠'의 실제적인 방법론을 얘기하는 내용이라 다소 다르긴 하다.
클로징 질문.
이 답 중에 하나라도 쉽게 답할 수 있는가?
그런데 마케터에게 정작 필요한 건 이런 상상력이 아닐까?
다른 어떤 마케팅 관련 잡지에서도 발견할 수 없는 독특하고 실용적이며 실전에 가까운 유니타스브랜드의 아티클들.
격월간으로 보았을 때의 막막함이 섹션별로 정리되어 있어서 훨씬 활용하기 쉽다.
다시 말하지만 이 책은 '구매'가 불가능하고 '유니타스클래스'의 도서 환급 프로그램을 수강할 경우에만 주어지는 책이다.
시중에서는 아예 살 수 없단다. -_-;;;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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