달력

02

« 2012/02 »

  •  
  •  
  •  
  • 1
  • 2
  • 3
  • 4
  • 5
  • 6
  • 7
  • 8
  • 9
  • 10
  • 11
  • 12
  • 13
  • 14
  • 15
  • 16
  • 17
  • 18
  • 19
  • 20
  • 21
  • 22
  • 23
  • 24
  • 25
  • 26
  • 27
  • 28
  • 29
  •  
  •  
  •  
2006/12/21 20:24

인생 즐거운 책읽기/크리스천2006/12/21 20:24

인생
빌리 그레이엄 지음, 전의우 옮김/청림출판


워낙 유명한 분이라 일반인들도 간혹 알아보는 분인데 책으로 만난 건 처음이네요.
그래서 적지 않은 호기심도 생겼던 게 사실입니다.

우리들의 인생을 '여행(영어원제 Journey)'이라는 관점에서 풀어낸 건 참 인상 깊고 적절한 표현이라 생각됩니다. 더구나 많은 부분 복음 제시의 관점에서 기독교를 풀어 낸 글이라 신앙이 없거나 약한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듯 하네요.

하지만 전반적으로 내용들이 어디서 들은듯한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. 어쩌면 제가 읽었던 글이나 들었던 설교가 빌리 그래함 목사님을 책을 인용했을거란 생각도 드네요. 하지만 '목적이 이끄는 삶'이나 최근에 나온 '예수와 함께 한 저녁식사'처럼 요즘 크리스천들의 취향이나 트렌드를 반영한 책은 아니라는 느낌이 듭니다.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일단 지루하게 느껴지는 부분이 많았던 것 같아요.

하지만 복음이란게 '재미'하고는 상관이 없는 거쟎아요. 사도 바울처럼 '미련스럽게' 전해지는 것이 복음이고 보면 오히려 제 독서입맛이 조미료에 길들여져서 그런건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. 하지만 '목적이 이끄는 삶'처럼 인생과 신앙 전체를 아우르는 느낌은 사실 들지 않았어요. 둘 다 비슷한 컨셉의 책인데 말입니다.

이 책을 읽다보니 빌리 그래함 목사님의 책 보다 '말씀' 그 자체를 들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더 강하게 들었습니다.
그리고 다른 책들도 좀 더 봐야 뭐라 평을 할 수가 있을 것 같네요^^

'즐거운 책읽기 > 크리스천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토저 할아버지, 부드러워지다  (1) 2007/02/06
기독교 교양  (0) 2007/01/23
인생  (0) 2006/12/21
꿈 꾸는 땅끝  (2) 2006/11/11
[summary] 내려놓음, 이용규  (0) 2006/10/16
익숙한 것과의 결별  (3) 2006/10/12
Posted by 박요철